-
[강찬호의 직격 인터뷰] “또 이런 사태 나면 의원들 끌려만 다니지 않을 것”
유승민(58·대구 동을·4선) 새누리당 의원이 작심한 듯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. 미르·K스포츠재단 의혹과 관련해 “전경련은 발전적으로 해체하는 게 맞다”고 일갈했다. 내년
-
유승민 “박근혜의 창조경제는 재벌에만 의존하는 플랫폼"
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금융경제세미나 수업에 참석해 경제성장과 경제정의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서울대 특강에 나선 새누
-
[단독 인터뷰] 최초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
작은 시골마을에서 ‘무(無)수저’로 태어나 거대 여당에 깃발을 꽂기까지 … 당대표 당선 후 ‘친박-비박 계파 해체 선언’, ‘세월호 녹취록 사과’ 등 파격 행보새누리당이 8월 9일
-
낀박에서 ‘거당팔’ 된 정진석…이정현과 50대 투톱
새누리당 ‘투 톱’을 이룰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의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.정 원내대표는 4선으로 이정현 대표(3선)보다 앞선다. 그러나 나이는 이 대표(58세)가 정 원내대
-
[단독] “차기 대통령 엄청난 개혁해야…내가 감당할 준비됐나 고민”
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달 8일 박근혜 대통령과 ‘35초 대화’를 나눴다. 유 의원은 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‘35초 대화’ 당시의 심경을 묻자 “참…만감이 들었다”고 말
-
[단독] “물러나 있어야”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
원희룡 제주 지사.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.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
-
[심층취재]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
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, 안철수·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‘솔솔’...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
-
“보수엔 분당 DNA 없어…새누리 찢어질 수준 아니다”
새누리당은 과연 쪼개질 것인가. 친박근혜계와 비박계 간 갈등지수가 ‘분당(分黨) 임계점’을 넘나들고 있다. “새누리당은 친박독재당”(비박 3선 의원), “절이 싫으면 스님이 떠나는
-
[전영기의 시시각각] 갈라파고스 새누리당
전영기논설위원새누리당의 지도부 붕괴 사태를 보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드는 의문은 두 가지다. 박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게 정권재창출인가 친박야당인가. 박 대통령이 정권재창
-
[총선특집]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총선 동행취재 및 사퇴 인터뷰
“킹메이커 역할? 그런 것 자체를 지금은 거론하고 싶지 않아”... 13개 시·도 격전지 131곳을 돌며 119명의 후보 지원 유세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“정치 발전을 위해 할
-
[중앙시평] 민란의 마무리
복거일소설가‘안철수 현상’은 본질적으로 민란이다. 안철수 의원은 기존 정치에 반기를 들었고 국민의당을 이끌면서 양당 구도를 깨뜨리려 시도했다. 정치 현실에 절망한 시민들이 그를 따
-
[속보] 유승민 "정든 집을 잠시 떠난다" 새누리 탈당 무소속 출마
21일 대구시 동구 용계동 유승민 의원 사무소에서 유 의원 공천 관련 소식을 기더리던 한 지지자가 뉴스를 접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이 23일 밤 탈당했
-
민경욱 출마선언문 표절 논란…유승민 연설문과 비교해보니
(왼)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. (오)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.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민경욱 전 청와대 대변인의 출마 선언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. 민 전
-
새누리당 ‘물갈이설’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
박근혜-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… 해방 직후 ‘동양의 모스크바’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?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
-
여권 파워게임에 대한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응전략
민주정책연구원 보고서 ‘여권 파워게임 상황인식 및 대응’ 등에 적시… 미국 민주당, 영국 노동당의 부활에서 ‘해답’ 찾아야 총선·대선에서 승산 있다고 분석 2002년 12월 19일
-
정권 후반기 친박계 국정장악 전략
박 대통령 전면에 내세우는 선거전략이 새누리당의 살 길이라는 논리 확산… 보수당의 대선주자는 현직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필수라는 점도 부각 8월 25일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 반환
-
[누드코리아 1회 풀영상]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인터뷰
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이훈범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시 경희대 교수가 공동 진행하는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의 인터넷 방송 ‘누드 코리아’ 첫 회 초대손님으
-
[이하경 칼럼] 세월호, 이완구 … '고해성사'가 출구다
이하경논설주간 우리가 탄 배는 지금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어느 낯선 항구에서 방황하고 있다. 그 어디로 뱃머리를 돌려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아포리아(aporia)의 절망이 기다릴
-
[이훈범의 생각지도] 유승민의 신보수를 지지함
이훈범논설위원 “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평등하고 공정하며, 진실되고 책임지고 희생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.”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
-
유승민, “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”
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. [사진 뉴시스]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“기술적 검토를 조속히
-
유신 내리막길 재촉한 부가세 … 노무현 정부 궁지 몬 종부세
드디어 한국에서도 세금이 정치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다.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지국가 노선을 추구한 구미 선진국에선 세금 문제가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된 지 오래다. 반면 한국은 선